'포미닛' 남지현, 법대생으로 첫 연기 도전
문화 2010/11/18 12: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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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의 남지현이 연기 도전에 나선다.



남지현은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의 신선해 역에 캐스팅됐다. 신선해는 주인공 채령(문채원)의 절친이자 조력자로 어려운 법대 공부를 놀듯이 즐기는 엉뚱하면서도 깜직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남지현은 "무척 긴장하고 설렌다. 연습을 하면서 더욱 역할에 대한 애정이 생겨나는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첫 연기 도전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포미닛은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FIRST'를 발매하고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지현은 일본 현지 프로모션과 국내활동을 오가는 바쁜 와중에도 스케줄을 제외한 모든 시간 동안 연기레슨에만 집중하는 등 이번 작품에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한편, SBS '괜찮아, 아빠 딸'은 '닥터챔프' 후속으로 방영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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