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독설 "길 개편시즌이라 막말하고 다닌다"
연예 2010/11/18 09:17 입력 | 2010/11/18 1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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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길에게 간접적인 독설을 퍼부었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싸이에게 윤종신이 공격을 시작했다. 윤종신은 "리쌍의 길이 제보했다"라며 "'나 이런 사람이야' 작곡을 한 싸이가 DJ DOC에게 곡을 주기 싫어했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한 것.



이에 싸이는 "요즘이 개편 시즌이라서 길이 아무 말이나 막 하고 다닌다"며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싸이는 곡을 주기 싫어했다는 제보에 대해서는 코웃음을 쳤지만 김창렬에게는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창렬이 스티비 원더 내한 공연장에서 큰 소리로 '그 노래는 우리가 불러서 뜬 거다'라고 했다고.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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