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톱4, 카리스마 화보 공개…묘한 분위기 '장재인-강승윤' 커플 화보 눈길
연예 2010/11/17 15:09 입력 | 2010/11/17 15: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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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의 톱4가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은 최근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에서 네 사람은 음악이라는 컨셉으로 블랙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선보였다.



특히 강승윤과 장재인은 커플 화보 촬영을 진행, 연하의 강승윤이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장재인의 무릎에 살짝 기대 있는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재인은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합숙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족을 느꼈다. 그래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 했을 때 막막하고 두려웠다"고 탈락 후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괜찮다. 우울함과 외로움에 감사한다. 그게 다 내 음악의 자양분"이라고 말했다.



또 강승윤에 대해 "17세라고 믿기 힘들만큼 포크 블루스와 록적인 색깔을 잘 소화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특히 강승윤은 패션에 유독 관심이 많아 여러 벌의 옷을 갈아입으며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서도 모니터로 사진을 감상하는 등 즐겁게 촬영에 임하며 예비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허각은 타악기를 든 채 후드 점퍼의 털모자를 쓰고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를 내비쳤고 존박은 건반을 든채 어딘가를 강렬히 응시하고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12월호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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