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페이스북'통해 세계 팬들과 소통 '쿠웨이트 팬까지?'
연예 2010/11/17 13:32 입력 | 2010/11/17 15: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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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15개국 팬들과 소통한다.



지난 6월 손예진은 소셜네티워킹 서비스 ‘페이스북’을 개설해 해외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손예진은 페이스북에 드라마 비공개컷과 화보 B컷 등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쉬는 동안 여행도 많이 다니고 책도 읽고 집에서 빈둥거리며 너무 잘 쉬었다. 곧 좋은 작품 보여드리려고 많이 고민하고 있으니 조만간 알려드리겠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이 페이스북에 애정을 보이는 만큼 그를 따르는 팬들도 5만여명에 이른다. 당초 손예진이 인지도를 쌓아온 아시아권을 겨냥해 만든 페이스북이지만, 최근에는 국적을 불문한 전세계 팬들의 집합소가 됐다.



관계자는 "아시아 팬들을 비롯해 유럽과 미국 등 각국에서 손예진에게 글을 남겨주고 있어 신기하다. 15개국 가량의 팬들이 골고루 모여있다"며 "페이스북 친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는 쿠웨이트 팬이다. 쿠웨이트에도 손예진의 팬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손예진은 MBC '개인의 취향' 종영 후 가진 휴식기를 마치고 영화 '오싹한 연애'로 활동을 재개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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