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출신 정예빈, 스포츠 아나운서로 변신!
연예 2010/11/17 11:02 입력 | 2010/11/17 1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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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레오로 활동했던 정예빈이 아나운서로 나섰다.



KBSN 스포츠는 오는 12월 프로배구 개막을 앞두고 김석류 아나운서의 결혼과 송지선, 이지윤 아나운서의 이직으로 인해 공백이 생긴 것을 메우기 위해 4명의 스포츠 아나운서를 선발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4명중 정예빈이 포함되어 있던 것.



본명인 공서영이란 이름으로 합격한 그는 16일부터 출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을 거쳐 프로배구부터 리포터로 활동할 예정.



정예빈은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로즈마리' OST를 불러 가요계 입문했으며 2004년 클레오에 합류해 5집 'Rising Sun'에서 보컬로 활동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해 초 웨딩화보를 찍는 등 연예 외부활동을 하며 솔로가수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연기와 아나운서 학원을 다니며 방송 진출을 꿈꿔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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