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김사랑, "알고 보면 허당" 귀여운 차도녀로 눈도장
연예 2010/11/15 12:03 입력 | 2010/11/15 15:10 수정

김사랑이 귀여운 차도녀로 돌아왔다.
SBS '시크릿 가든(연출 신우철 극본 김은숙)'의 김사랑은 까칠하고 도도하지만 어딘가 2% 부족한 엉뚱한 면모를 발산하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김사랑이 맡은 윤슬은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함이 넘치는 재벌 상속녀이자 잘나가는 CF 감독으로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 그러나 현빈과의 맞선 자리에서 조숙한 신여성 콘셉트를 연기하다 오히려 냉정하게 거절 당하는가 하면, 백화점 VVIP 라운지에 허름한 차림으로 들어온 하지원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멱살을 잡혀 굴욕을 당하는 등 차도녀라고 하기엔 어딘가 부족한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선사했다.
또 현빈을 향한 팔색조 구애로 코믹한 면모를 발산하기도 했다. 신여성 콘셉트에 이어 운명적 사랑에 빠진 할리퀸 컨셉으로 맞선에 재도전, 다양한 방법으로 현빈에게 구애를 펼치지만 또 다시 거절을 당하는 굴욕을 당한 것. 특히, 김사랑은 눈에 뻔히 보이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를 펼치는 허당 캐릭터를 실감나게 소화,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시크릿 가든은 배우들의 매력과 김은숙 작가, 신우철 콤비 특유의 로맨틱 코미디가 조화를 이루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SBS '시크릿 가든(연출 신우철 극본 김은숙)'의 김사랑은 까칠하고 도도하지만 어딘가 2% 부족한 엉뚱한 면모를 발산하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김사랑이 맡은 윤슬은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함이 넘치는 재벌 상속녀이자 잘나가는 CF 감독으로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 그러나 현빈과의 맞선 자리에서 조숙한 신여성 콘셉트를 연기하다 오히려 냉정하게 거절 당하는가 하면, 백화점 VVIP 라운지에 허름한 차림으로 들어온 하지원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멱살을 잡혀 굴욕을 당하는 등 차도녀라고 하기엔 어딘가 부족한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선사했다.
또 현빈을 향한 팔색조 구애로 코믹한 면모를 발산하기도 했다. 신여성 콘셉트에 이어 운명적 사랑에 빠진 할리퀸 컨셉으로 맞선에 재도전, 다양한 방법으로 현빈에게 구애를 펼치지만 또 다시 거절을 당하는 굴욕을 당한 것. 특히, 김사랑은 눈에 뻔히 보이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를 펼치는 허당 캐릭터를 실감나게 소화,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시크릿 가든은 배우들의 매력과 김은숙 작가, 신우철 콤비 특유의 로맨틱 코미디가 조화를 이루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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