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파이터' 밥샵을 잡았다?!
연예 2010/11/12 09:01 입력 | 2010/11/12 10: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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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김창렬이 '파이터' 밥샵과 만났다.



밥샵은 지난 3일 마비노기 영웅전 광고 촬영을 마치고 강남 모처에서 회식을 하고 나오던 중 김창렬과 마주쳤다.



'파이터'들의 만남에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지만 밥샵은 먼저 DJ DOC의 팬이라고 밝혔고, 김창렬도 밥샵의 팬이라며 달려가 안겼다. 두 사람은 김창렬의 제안으로 다시 식당으로 들어가 서로 소주잔을 기울이며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밥샵은 “요즘 일본에서 대한민국 걸그룹과 함께 한국 가수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DJ DOC가 방송에 나온걸 여러 번 봤다” 고 말해 한국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창렬은 “평소 이종격투기의 팬으로 밥샵의 경기를 빼놓지 않고 봤다”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창렬은 그 자리에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밥샵을 초대하고 싶다고 정식으로 제안을 했고 밥샵은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여 국내 최초로 김창렬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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