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 김바니, 쇼핑몰 CEO 합류…"20대 악바리 쇼핑몰로 봐 줘"
연예 2010/11/11 11: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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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와 '볼수록 애교만점'으로 얼굴을 알린 김바니가 온라인 의류 쇼핑몰 CEO로 나섰다.



김바니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 바니투캐럿을 열고 프랑스 현지 패션 디자이너 및 유럽, 북미권 디자이너들과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캐럿은 웃음의 표시(^^)로 사용하는 삽입 부호를 뜻하는 것으로 '웃음이 담긴 쇼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니투캐럿의 CEO 김바니는 “보다 전문적인 패션사업을 위해 오랜 시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섭외하여 자신의 패션 철학이 담긴 사이트를 준비해왔다”며 “옷의 품질과 가격, 스타일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바니는 "단순히 연예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이 아닌 패션을 너무나 사랑하는 20대 악바리 여성의 쇼핑몰로 봐 달라"며 "단 한 개의 상품이 판매되어도 즐겁게 일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악녀일기를 통해 에이미와 함께 강남 부잣집 딸들의 호화로운 생활로 방송에 소개된 바 있는 연기자 ‘김바니’는 방송에서 보여준 다양한 믹스매치와 과감한 패션소품 등 돋보이는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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