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경석이 오늘 (11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 한다.



서경석은 11월 11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 2층 국제회의장에서 13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17년지기 이윤석이 맡으며 주례는 선배 이경규가 담당한다. 축가는 가수들이 아닌 축구단 후배들과 군 시절 같은 내무반 생활을 했던 후임들이 부른다.



서경석이 결혼식을 치르는 11일에는 방송 3사의 대표예능프로그램 녹화가 잡혀있어 서경석의 절친한 연예인들이 과연 식장에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까 하는 점에서 궁금중을 자아냈다.



이에 서경석은 "모두가 이미 전화로 축하의 마음을 전해왔고 최선을 다해보겠다 했기에 큰 걱정없다"며 행복해했다.



또한, 결혼식이 올려지는 오늘 당일 서경석이 진행하는 SBS 생방송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할 수 있을 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1TV '쾌적한국 미수다' 등에 출연 중인 서경석은 결혼식 직후 SBS '한밤의 TV연예' 생방송을 진행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