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발연기? 홍상수-봉준호에게 연락올 줄 알았다"
문화 2010/11/09 09:30 입력 | 2010/11/09 10: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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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자신의 '발연기'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혓다.



8일 MBC '놀러와'에 출연한 장윤주는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해서 '발연기'라는 오명을 얻었다"며 "나는 내 연기에 만족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연기 섭외가 들어오겠구나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 섭외가 오면 내가 평소 좋아했던 홍상수,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꼭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PD님의 자막 이후 '발연기'가 됐다"고 입담을 과시했다.



장윤주는 '무한도전-도전 달력모델'편에 출연해 멤버들과 '한여름밤의 꿈' 연극을 펼쳤지만 억양없는 연기와 감정 처리로 웃음을 자아내며 '발연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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