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여자에게 가장 잘 조종 당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문화 2010/11/06 11:19 입력 | 2010/11/06 14: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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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여자에게 가장 잘 조종 당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뽑혔다.



섹시 코미디 영화 ‘페스티발’(감독 이해영/제작 영화사 아침)이 지난 10월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페스티발’에서 심혜진의 아바타로 조종당하는 성동일처럼 자신의 애인이나 부인에게 가장 잘 조종당할 것 같은 ‘뜨거운 형제들’ 멤버는?”이라는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타고난 예능 감각과 입담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탁재훈이 4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탁재훈 뒤로 평소 톡톡 쏘는 말투와 거친 행동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지만 아바타가 될 때만큼은 터프한 모습부터 부드럽고 다정한 모습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박명수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3위는 요즘 최고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비스트의 이기광에게 돌아갔는데, 마치 김구라가 빙의한 듯 아바타 소개팅 등 여러 가지 미션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기에 조정을 잘 당할 멤버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마지막 4위에는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쌈디가 차지했다.



한편, 이해영 감독의 섹시 코미디 영화 '페스티발'은 11월 18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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