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남자에 대한 두려움 '미인도'로 치유" 솔직 고백
문화 2010/11/05 17:17 입력

방송인 이영자가 남자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솔직 고백했다.
5일 오전 11시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MBC 드라마넷 ‘미인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BC 드라마넷 시공초월 조선 멜로 토크쇼 ‘미인도’는 김지은, 방현주, 나경은 아나운서 3인과 이영자, 임형준으로 구성된 다섯 MC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인각’이라는 몽환적인 사극 세트에서 다섯 마님이 스타 1인을 초대하여 한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는 새 토크쇼이다.
이날 참석한 이영자는 “마흔이 넘으니 많은 분들이 내 결혼에 관심이 많은데 나도 내 결혼에 관심이 많다.”고 농담 섞인 말을 했다.
이어 “사실 말은 안했지만 어제(4일) 촬영을 하면서 내가 남자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았다.”며 “너무 능력이 없으면 무시하고 잘 나가면 다가가지 못하는..”이라며 말을 흐렸다.
이에 덧붙여 “어릴 적 상처로 남자를 두려워 는 것을 이 프로를 진행하면서 알게 됐다.”라며 “그만큼 미인도를 통해 나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오는 12일 금요일 밤 MBC 드라마넷을 통해 첫 방영되는 ‘미인도’는 사대부 집 마님들이 은밀한 아지트인 미인각에 모여 톱스타급 게스트를 초대해 20~4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예,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토크를 펼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5일 오전 11시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MBC 드라마넷 ‘미인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BC 드라마넷 시공초월 조선 멜로 토크쇼 ‘미인도’는 김지은, 방현주, 나경은 아나운서 3인과 이영자, 임형준으로 구성된 다섯 MC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인각’이라는 몽환적인 사극 세트에서 다섯 마님이 스타 1인을 초대하여 한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는 새 토크쇼이다.
이날 참석한 이영자는 “마흔이 넘으니 많은 분들이 내 결혼에 관심이 많은데 나도 내 결혼에 관심이 많다.”고 농담 섞인 말을 했다.
이어 “사실 말은 안했지만 어제(4일) 촬영을 하면서 내가 남자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았다.”며 “너무 능력이 없으면 무시하고 잘 나가면 다가가지 못하는..”이라며 말을 흐렸다.
이에 덧붙여 “어릴 적 상처로 남자를 두려워 는 것을 이 프로를 진행하면서 알게 됐다.”라며 “그만큼 미인도를 통해 나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오는 12일 금요일 밤 MBC 드라마넷을 통해 첫 방영되는 ‘미인도’는 사대부 집 마님들이 은밀한 아지트인 미인각에 모여 톱스타급 게스트를 초대해 20~4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예,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토크를 펼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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