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박진영노래 10번 퇴짜 놓았다!" 깜짝 고백
연예 2010/11/04 13:57 입력 | 2010/12/09 12: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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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박진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KBS'해피투게더‘에 출연한 2PM이 'I'll be back' 이란 곡이 원래는 'Again&Again' 만들었을 때 같이 만든 곡이라고 밝혔다. 이에 왜 이제야 공개 하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2PM 멤버 준호는 'I'll be back'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밝혔다.



원래 박진영이 이번 앨범 타이틀곡으로 열곡 정도를 만들었는데 2PM 멤버들 모두가 타이틀곡 감이 아닌 거 같아 열곡 모두를 반환 시켰다고. 또한 준호는 열 번 모두 택연이 직접 박진영에게 전화를 걸어 퇴짜를 놓았다고 폭로했다.



멤버들을 대표해 매번 박진영에게 전화를 걸어 불만을 털어놓는 택연이 박진영 입장에서는 미울 거 같다는 MC들의 말에 택연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사연을 공개했다고.



한편, KBS‘ 해피투게더’는 4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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