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청림에게 '모욕' 당한 사연?
연예 2010/11/04 13:54 입력 | 2010/11/04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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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의 강민경이 가수 청림에게 모욕을 당했다?



SBS 새 주말 극장 '웃어요 엄마(극본 김순옥 연출 홍성창)'에서 강민경이 연기하는 신달래의 '모욕' 사건은 극성 엄마 조복희(이미숙)가 무명 시절 달래를 톱가수 맥(청림)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동참시켰다가 벌어진다.



자식의 성공이라면 물불을 안가리고 덤벼드는 극성엄마인 조복희는 달래를 맥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시키지만 당대 최고의 바람둥이인 맥의 진한 액션에 달래가 놀라는 장면이라고. 이날 어깨를 드러내는 고혹적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촬영장에 나타난 다비치의 강민경은 청림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새벽까지 촬영에 매진했다.



SBS 새 주말극장 '웃어요 엄마'는 딸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다 바치는 독재자였던 엄마가 딸이 불치병에 걸린 것을 뒤늦게 알고 딸에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드라마로 오는 11월6일 밤 8시 4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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