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2' 김보경 "유명세 타면서 연예인-가수 사이에서 혼란스럽다"
연예 2010/11/04 13:39 입력 | 2010/11/04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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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 2'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던 김보경이 출연 이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김보경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의 롤모델이자 대선배인 이은미를 찾아가 멘토링을 받는다.



이은미 앞에서 자신의 자작곡 '터벅'과 이은미의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열창한 김보경은 '슈퍼스타 K 2' 출연 이후 정체성때문에 고민한 사연도 털어놓았다.



김보경은 "유명세를 타면서 내가 연예인이 되고 싶은건지 가수가 되고 싶은건지 혼란스러울때가 있다"고 털어놓았고, 이은미는 "지금 시기가 중요하다. 대중음악가로 살 것인지, 연예인으로 살 것인지 먼저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보경, 배수빈, 정준하 등이 출연하는 '택시-이은미 편'은 4일 밤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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