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연인을 지켜낼 수 있을 것 같은 아이돌' 압도적 1위
연예 2010/11/04 13:13 입력 | 2010/11/04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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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팬들의 로망, 태국 왕자 닉쿤이 세계 최강 기관 CIA를 상대로 연인을 지킬 것 같은 아이돌 스타 1위에 선정되었다.



할리우드 최고의 명품배우들과 최강 제작진의 결합으로 탄생시킨 ‘레드’가 지난 10월 27일부터 네이트 무비 폴을 통해 ‘‘레드’의 브루스 윌리스처럼 CIA로부터 연인을 지켜낼 수 있을 것 같은 아이돌’ 이라는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



부드러운 미소의 소년 같은 외모와 식스팩 근육으로 일찍이 대한민국의 여심을 뒤흔들어 놓았던 2PM 닉쿤은 최근 리얼 버라이어티 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가상 부인 ‘빅토리아’에 대한 지극 정성으로 다시 한번 뭇 여성들을 잠 못 들게 하고 있다.



특히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중인 조권, 정용화를 비롯하여 최근 신세경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샤이니의 ‘종현’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아이돌과의 경쟁에서 50%를 넘는 지지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그 동안 닉쿤이 보여주었던 가상 부인을 배려하고 아껴주는 모습을 통해 CIA가 아닌 그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연인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올 가을, 가장 통쾌, 상쾌, 유쾌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간만에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레드’의 뜨거운 흥행돌풍은 계속 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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