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지친 스태프에 감기약 전달 '팀워크 일등 공신'
문화 2010/11/04 09:05 입력 | 2010/11/04 09:36 수정

100%x200
김혜수가 전 스태프에게 감기약을 전달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즐거운 나의 집'에서 연기 변신에 성공한 김혜수는 지난 1일, 촬영스태프와 새벽 5시까지 이어진 밤샘 촬영 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스태프를 위해 감기예방에 좋은 한방차와 피로회복제를 촬영장에 있는 전 제작진들에게 나누어 주며 팀원들의 건강을 챙겼다.



김혜수는 “추워진 날씨에 고생이 많은 스태프들의 건강이 걱정되어서 감기약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진서 역할을 맡은 김혜수는 자신의 환자였던 은필(김갑수)의 죽음에 의심을 품은 은필의 아내이자 연적인 윤희(황신혜)와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며, 절제된 감정연기와 그만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극 중 캐릭터 진서를 하나의 아이콘으로 만들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