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이범수, 청룡영화제서 '환상의 입맞춤'
연예 2010/11/02 10:23 입력

100%x200
한국 영화 최고의 축제, 제 31회 청룡영화상이 ‘청룡의 연인’ 김혜수와 이범수의 진행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제20회 시상식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으로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를 맡아 명실상부한 ‘청룡의 연인’ 김혜수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범수가 MC 자리에 선다.



김혜수는 "올해도 청룡영화상의 얼굴로 나서게 돼 기쁘며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을 이끄는 만큼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지난해 처음이었지만 ‘청룡의 남자’로 합격점을 받은 이범수 역시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다시 한 번 김혜수씨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두 번째인 만큼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으로 두 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두 사람은 MBC '즐거운 나의 집'과 SBS '자이언트' 촬영 등으로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속에서도 청룡영화상의 MC로 흔쾌히 나섰다.



한편, 제31회 청룡영화제는 오는 11월 26일 개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