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번엔 명품시계 '횡령' 혐의로 피소
연예 2010/11/01 17:31 입력 | 2010/11/02 10: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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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병규가 도박과 폭력에 이어 고급시계 횡령혐의로 검찰에 피소됐다.
서울중앙지검(검사장 노환균)은 명품시계 전문점 T업체 대표 A씨가 강씨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같은 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유철)에 배당,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6월 최고급 명품으로 꼽히는 로저 드뷔 시계 1점과 롤렉스 시계 2점을 자신이 평소 알고 지내던 이들에게 고가에 팔아 주겠다고 A씨와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강씨가 판매를 약속했던 고급 시계를 가져가 시계는 물론 판매 대금을 주지 않았고, 시계를 판 대금 6200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강씨는 자신의 여자친구 최모씨(31)와 함께 "권미연씨(배우 이병헌씨의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이씨를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중앙지검(검사장 노환균)은 명품시계 전문점 T업체 대표 A씨가 강씨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같은 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신유철)에 배당,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6월 최고급 명품으로 꼽히는 로저 드뷔 시계 1점과 롤렉스 시계 2점을 자신이 평소 알고 지내던 이들에게 고가에 팔아 주겠다고 A씨와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강씨가 판매를 약속했던 고급 시계를 가져가 시계는 물론 판매 대금을 주지 않았고, 시계를 판 대금 6200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강씨는 자신의 여자친구 최모씨(31)와 함께 "권미연씨(배우 이병헌씨의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이씨를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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