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가람, 日쇼케이스 중 '실신'…오늘 중 퇴원 예정
연예 2010/11/01 17:19 입력 | 2010/11/02 10:02 수정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大國男兒)' 가람이 일본 무대에서 실신 후 응급실로 이송됐다.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람은 지난달 30일 도쿄 시내 한 공연장에서 쇼케이스 무대를 가진 후 쓰러져 급히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관계자는 1일 "가람은 공연 시작 전부터 심한 복통을 호소했으나 주위의 만류에도 끝까지 무대에 서겠다고 고집해 진통제 투여 후 평소와 마찬가지로 공연을 진행했고, 중간에 몸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옮기려 했지만 결국 팬들과의 허그(껴안는 것)회까지 모두 마친 뒤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소속사측은 검사 결과 가람의 병명은 급성 장염으로, 첫 쇼케이스를 앞두고 긴장 상태에서 며칠간 밤을 새워가며 준비를 해 몸에 무리가 간 것 같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람은 입원 후 몇 가지 검사를 더 마치고 1일 중 퇴원할 예정이다.
대국남아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앞두고 BS 재팬의 '메이드 인 재팬, DA TV'의 '100% 大國男兒' 방송활동과 3일 오사카 쇼케이스 등 활발하게 공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람은 지난달 30일 도쿄 시내 한 공연장에서 쇼케이스 무대를 가진 후 쓰러져 급히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관계자는 1일 "가람은 공연 시작 전부터 심한 복통을 호소했으나 주위의 만류에도 끝까지 무대에 서겠다고 고집해 진통제 투여 후 평소와 마찬가지로 공연을 진행했고, 중간에 몸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옮기려 했지만 결국 팬들과의 허그(껴안는 것)회까지 모두 마친 뒤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소속사측은 검사 결과 가람의 병명은 급성 장염으로, 첫 쇼케이스를 앞두고 긴장 상태에서 며칠간 밤을 새워가며 준비를 해 몸에 무리가 간 것 같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람은 입원 후 몇 가지 검사를 더 마치고 1일 중 퇴원할 예정이다.
대국남아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앞두고 BS 재팬의 '메이드 인 재팬, DA TV'의 '100% 大國男兒' 방송활동과 3일 오사카 쇼케이스 등 활발하게 공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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