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지수, 제작발표회 불참....사과-자숙의 시간 없는 '뻔뻔한' 복귀
연예 2010/11/01 14:11 입력 | 2010/11/01 14:22 수정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김지수가 결국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KBS 새 대하드라마 '근초고왕(극본 정성희 유승열 연출 윤창범 김영조)'는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달 5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지수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취재진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이에 대한 부담때문인지 결국 불참했다.
김지수의 음주운전은 벌써 2번째. 누구보다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김지수는 사건 한달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대물'에 출연중인 권상우도 뺑소니 사고 이후 자숙의 시간 없이 브라운관에 복귀에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올랐지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직접 사과를 하고 고개를 숙였다. 여론의 방향이 완전 바뀌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공식적인 사과로 예의는 갖춘셈이다.
그러나 김지수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한것을 제외하면 공식석상에서 직접 사과를 하지는 않았다. 물의를 빚은 연예인이 자숙의 시간도 갖지 않은것은 물론 공식적인 자리까지 회피, 공개적인 사과의 기회까지 놓친 것. 대중들의 반감을 '연기'만으로 돌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편, 김지수는 '근초고왕'에서 뛰어난 정치 감각을 지닌 미모의 공주 부여화역으로 출연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KBS 새 대하드라마 '근초고왕(극본 정성희 유승열 연출 윤창범 김영조)'는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달 5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지수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취재진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이에 대한 부담때문인지 결국 불참했다.
김지수의 음주운전은 벌써 2번째. 누구보다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김지수는 사건 한달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대물'에 출연중인 권상우도 뺑소니 사고 이후 자숙의 시간 없이 브라운관에 복귀에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올랐지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직접 사과를 하고 고개를 숙였다. 여론의 방향이 완전 바뀌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공식적인 사과로 예의는 갖춘셈이다.
그러나 김지수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한것을 제외하면 공식석상에서 직접 사과를 하지는 않았다. 물의를 빚은 연예인이 자숙의 시간도 갖지 않은것은 물론 공식적인 자리까지 회피, 공개적인 사과의 기회까지 놓친 것. 대중들의 반감을 '연기'만으로 돌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편, 김지수는 '근초고왕'에서 뛰어난 정치 감각을 지닌 미모의 공주 부여화역으로 출연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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