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폭발적 가창력 선보여
연예 2010/11/01 09:49 입력 | 2010/11/01 1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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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3인조 혼성그룹 에이트가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에이트는 지난 10월 31일 밤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Nothing better’, ‘심장이 없어’,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 를 열창하고 그들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아노 반주로 시작한 ‘Nothing better’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에이트만의 독특한 버전으로 편곡해 이현,주희,백찬 세 멤버의 색깔 있는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진행된 토크에서 이현은 지난 HOMME 활동 초기 ‘김정은의 초콜릿’ 에 출연했을 당시 김정은으로부터 ‘밥만 잘 먹더라’ 노래가 잘 될 것이라는 말을 들은 후 정말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은 싱크로율 100%의 휘성 모창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목소리는 물론 제스처까지 똑같이 재현해 냈다. 주희는 가수 ‘비’의 ‘널 붙잡을 노래’ 안무로 숨겨진 춤실력을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토크 후 에이트는 ‘심장이 없어’ 와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 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에이트 무대가 방송된 후 ‘역시 에이트 가창력 최고 ! ‘ , ‘에이트 콘서트 기대된다’ 는 등의 반응과 함께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한편, ‘2010 에이트 투어 : 옥타브’ 는 오는 11월 6일~7일 마포아트센터, 11월 13일 부산 MBC롯데아트홀 에서 열린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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