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녀' 김혜수, 최강 섹시 카리스마 발산한 화보 공개
문화 2010/10/29 10:10 입력 | 2010/10/29 10: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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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엣지녀’로서의 최강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난 14일, 논현동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김혜수는 미니멀한 드레스에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세련되고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복고풍의 과장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아찔한 킬 힐은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각선미를 강조하며 우아한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에서 그녀는 장시간 계속되는 촬영에 힘들 법도 한데,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무한 매력을 발산, 화보를 진행하는 스태프들에게 “역시, 김혜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김혜수는 화보 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전혀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게 된다.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서 환자가 연루된 살인 사건에 의심을 품는 정신과 의사 ‘김진서’역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는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역을 맡아 2층에 세든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역의 한석규와 최강 연기대결을 벌이게 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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