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유명 아이돌 그룹 내 3명에게 동시에 대시 받아봤다!"깜짝 고백
연예 2010/10/28 18:04 입력

레인보우의 카리스마 리더 재경이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재경은 KBS 파일럿 프로그램 '오! 마이스쿨'에 출연해 스타의 자질을 테스트 하는 가상 기자회견에서 연습생 시절 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 3명에게 동시에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거침없이 고백했던 것.
재경의 폭탄 발언에 기자회견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는데, 기자회견 장에 있던 출연자는 몰론 스태프들까지 저마다 누구일지 추측하는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날카로운 분석력과 예리한 직감을 통해 같은 소속사에 있는 5~6인조 이상의 그룹으로 추정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성형의혹에 휩싸였던 재경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며 간난 아기 때부터 풋풋한 학생시절까지 다양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예뻤다며 감탄했고, 특히 기자단에 있던 연예부 가자는 “재경을 연습생 시절부터 봐왔는데 그때도 여전히 예뻤다.”고 말해 성형설이 루머라는 것을 입증해 주기도 했다.
이날 재경은 기자회견을 통해 상당히 수위 높은 발언을 하면서도 신세대 아이돌답게 당차고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줘 기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명수와 박경림, 토니, 유세윤이 선생으로 출연하며 짐승돌의 대명사 2PM 택연과 명품돌 샤이니 민호, 원조 꽃미남 밴드 FT아일랜드 홍기, 박명수의 뒤를 잇는 예능의 대세 쌈디, 걸그룹의 대표주자 Miss A 민과 레인보우 재경 등 아이돌 스타들이 학생으로 출석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타 인성교육버라이어티 '오! 마이스쿨'은 KBS 2TV에서 30일 저녁 5시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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