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후배 가수 MC 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대치동 마리아 칼라스홀에서 김현식 헌정 앨범 발매 기념 가수 김장훈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 기자간담회 도중 김장훈은 “민감한 사항이라 말씀드릴까 망설였다”라며 “어제 새벽에 MC몽과 연락해 소주 한잔 마시기로 했다. 내가 ‘가택 연금 됐다며?’라고 하니까 웃더라.”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뭔가 밝혀진 상황이 아니고 추정하는데 진실이면 끝까지 싸워라. 하지만 사람들은 절대 미워하지 말아라”라고 충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실이 안 밝혀지고 왜곡되더라도 이갈지 말고 언젠가는 밝혀지겠지”라며 “집에 있지 말고 만나자!”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훈의 김현식 헌정 앨범은 11월 1일 0시 온, 오프라인 통합 발매 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