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현이 결혼한 전 남자친구가 찾아 온 적이 있다고 솔직 고백했다.



SBS 플러스 (http://etv.sbs.co.kr) ‘키스 앤 더 시티’ 를 통해 10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Ref 이성욱과 박소현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성욱은 극중 박소현의 옛 남자친구로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박소현을 찾아와 지나간 사랑을 추억하며 그녀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박소현은 키스 앤 더 시티 리얼 토크 촬영 중 “ 실제로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결혼 후 결혼생활이 힘들다며 저를 찾아왔던 경험이 있어요.“ 라고 밝혔다.



이어 “그 남자는 결혼을 한 후 찾아온 상황이였지만, 만약 자신과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결혼날짜를 잡아놓고 결혼식을 하기 전에 자신을 찾아와 자신을 잡아달라고 한다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생각이 있다.” 고 말했다고.



박소현의 솔직 담백한 ‘결혼 전에 만난 남자’ 비하인드 스토리는 키스 앤 더 시티 리얼 토크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