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솔비의 셀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6일 솔비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의 모습이 담긴 11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솔비는 성시경 콘서트 티켓을 손에 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솔비는 "시경님의 공연장은 조명까지 아름답구낭, 성시경의 열혈팬인 나는 언니에게 부탁했었다. 성시경 노래 눈 감고 딱 한 번만 들어보라고! 그럼 내가 왜 이러는지 알 수 있다고. 언니는 결국 시경 오빠의 멜키한 보이스에 빠져 천금과도 같은 티켓을 구해주셨다"며 성시경 콘서트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또 "다시 새롭게 출발한다. 다시 새롭게 날개를 다시 달았다. 다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 다시 새롭게 나를 만날 것이다. 다시 새롭게"라는 글을 통해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예뻐진 것 같다", "손담비인지 알았다", "청순한 외모가 눈길을 확 끈다"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솔비는 김수로, 박재범, 장혁, 조인성 등이 소속된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