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프랑스 언론 집중 취재 "장근석 스타 파워 입증"
연예 2010/10/28 10: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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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매리는 외박중'에 프랑스 언론도 관심을 갖고 있어 화제다.



최근 '매리는 외박중' 촬영 현장에 외국인 스태프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는 ‘드라마를 통한 한류’라는 주제로 프랑스 공영방송의 대표적 시사 프로그램에서 기획특집을 만들면서 그 중 드라마로 '매리는 외박 중'을 선정한것.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촬영 모습을 생생히 담은 이 방송은 프랑스 2TV의 시사 프로그램 '지구를 향한 시선(Un Oeil sur la Planete)' 으로 알려졌다.‘지구를 향한 시선’은 약 30분에 걸쳐 G20 정상회담 개최 등 주목 받고 있는 한국문화와 한류를 소개할 예정이다.



프랑스 스태프는“현재의 한국과 한국 젊은이들의 코드를 잘 담은 작품 중에서 외국에 수출되며 이슈가 되고 있는 드라마를 선정했다. 특히, 한류 스타로 떠오른 장근석이 주연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고 밝혔다.



이 취재에 대해 책임프로듀서 정성효CP는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에 한국 드라마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매리는 외박 중'뿐만 아니라, 한국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한류 그리고 한국 문화 등을 소개하는 방송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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