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팬미팅도 독특하게 "일본 온천에서 1박 2일"
연예 2010/10/28 10: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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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이 일본 현지에서 독특한 팬미팅을 연다.



초신성은 28일~29일 현지 팬 300명과 함께 1박2일간의 팬미팅을 진행한다. 휴양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일본 온천지로 유명한 시즈오카로 팬미팅 장소를 정했다. 시즈오카는 후지산 인근에 위치해있다.



초신성 측은 "평범한 팬미팅 대신 추억과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여느 팬미팅과는 다른 여러 요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즈오카현 미카비문화홀에서 시작되는 팬미팅의 1부에는 토크쇼와 악수회가 우선 펼쳐진다. 악수회는 팬들과 스타가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체온을 주고 받는 시간이다. 각종 게임, 사인CD 선물 증정 이후에는 2부 미니콘서트도 열린다. 초신성은 따로 초청된 팬 300명만을 상대로 코앞에서 화려한 율동과 노래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리콘 차트 9연속 6위 진입곡 위주로 노래가 선곡됐다.



초신성의 기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하마나코 레이크사이드 프라자 호텔에서 함께 투숙한 뒤 다음날 한명씩 기념 촬영을 하면서 1박2일간의 팬미팅을 마무리하게 된다"면서 "며칠간 함께 지내면 팬들과 가수사이가 확실히 더욱 가까워지는 것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일본 팬들을 제주도로 초빙해 올레길걷기 등 3박4일간의 팬미팅투어를 열기도 했던 초신성 측은 앞으로도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같은 형식의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생각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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