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창민, '다시 사랑하기엔' 실제 경험담 바탕으로 곡 써"
연예 2010/10/27 18:08 입력 | 2010/10/28 09: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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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창민이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27일 오후 광진구 멜론 악스홀에서 2AM 첫 정규음반 ‘Saint 0'clock' 쇼케이스가 열렸다.



첫 정규음반 ‘Saint 0'clock'에 멤버 창민의 자작곡이 수록 되 더욱 눈길을 끌었다



창민이 작사,작곡한 ‘다시 사랑하기엔’은 떠난 사랑을 다시 붙잡으려는 여자에게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 남자의 아픈 감정을 담아 낸 곡이다.



이에 창민 “사실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한 것은 아니고 공동 작업했다.”라며 “박진영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갔다가 생각난 멜로디를 녹음해서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사도 내가 썼고 실제 내가 겪었던 일들이다.”라며 “1년이 훨씬 넘었는데 정규 앨범에 실리기 돼서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는 방송을 통해서는 제한적으로밖에 접할 수 없었던 2AM의 아티스트로서의 면모와 인간적인 스토리를 담은 라이브 인 3D ‘2AM쇼’로 제작되어 12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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