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예식 내내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신부 챙기고 배려해"
연예 2010/10/27 13:50 입력 | 2010/10/27 14: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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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The Prince 류시원’이 어제 오후 6시30분 남산에 있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류시원씨의 가까운 동료 연예인, 레이싱팀 관계자를 포함 많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예식은 모든 이들의 축하 속에 순조롭게 진행 되었으며 최지우, 김혜수, 신성우, 강호동, 김종국을 100여명의 국내외 톱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그 동안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류시원의 신부는 소문대로 여성스럽고 차분한 스타일을 지닌 미모의 재원이었으며 예식 내내 신부를 아끼고 배려하는 류시원의 모습에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



류시원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아이웨딩네트웍스(www.iwedding.co.kr) 측은 “류시원씨는 풍산 류씨 가문의 후손답게 예식 내내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신부를 챙기고 배려했으며,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이 결혼식에 잘 묻어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예식이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오늘 결혼식의 주례는 인기 드라마 ‘가을동화’, ‘겨울연가’ 를 연출한 윤석호 PD가, 사회는 류시원의 절친 김원준이 맡았으며, 가수 김진표, 신승훈 그리고 일본 최고의 아티스트 마에다 노부테루가 축가를 불러 이들을 축복했다.



류시원은 올 하반기 오랜만에 MC로서 MBC ‘여우의 집사(가제)’ 출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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