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를 대표하는 꽃미남 원빈, 강동원이 인기상을 두고 경합을 펼친다.



제47회 대종상영화제가 지난 22일 부터 인기상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쏘나타 한류 인기상 1명, 모바틸을 통해 GS칼텍스 남자 인기상, 뮤리엘 여자 인기상을 선정해 올해는 총 3명의 대종상 인기상을 뽑을 예정이다.



'의형제'의 강동원과 '아저씨'의 원빈이 가장 강렬한 인기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민정, 김새론, 김주혁, 송새벽, 이병헌, 최민식, 최다니엘 등 본심 진출작 10편의 남녀 주연 배우와 신인상 후보에 오른 배우들이 경합을 다투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관객에게는 추첨에 의해 대종상영화제의 시상식 관람 티켓이 주어진다. 인기상 투표는 10월 28일(목) 밤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9일(금)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생방송으로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