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슈주' 려욱과 달콤 스킨십 "실제 연인 같아"
연예 2010/10/23 19:48 입력 | 2010/10/25 10: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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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베이지와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연인의 모습을 연출해 화제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베이지와 슈퍼주니어 려욱은 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친구와 사랑에 빠질 때'를 불렀다.



이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려욱은 아이돌 답지 않게 ‘친구와 사랑에 빠질 때’ 끝 자락에서 과감하게 베이지의 손을 잡고 끌어 안아 화제가 됏다.



알콩 달콩 상큼한 멜로디에 서로를 바라보며 즐겁게 노래하던 중, 슈퍼쥬니어 려욱의 갑작스런 포옹 퍼포먼스에 당황한 베이지는 잠시 머뭇거리다 그의 용기에 호응 하여 어깨에 기대며 무대를 마쳤다.



이에 수 많은 팬들은 ‘닮은 얼굴로 서로 바라 보는데 애정도가 생길 것 같기도 한데… 그 동안 베이지 언니를 너무 방치 한 거 같아’ ‘려욱이가 끌어 안다니’ ‘둘의 하모니가 너무 잘 어울린다 역시 남매!! 근데 그런 스킨십은 그만’ ‘려욱이가 노래를 저렇게까지 잘할 줄이야, 둘이 잘 어울리는데’ ‘가창력이 둘 다 완전 대박이다’ 등 질투 어린 시선이었지만 둘의 가창력 또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베이지는 ‘친구와 사랑에 빠질 때’를 슈퍼주니어 려욱과 시작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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