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키' 김현중 "정소민과 키스 여러번 하니 실력 늘더라"
연예 2010/10/22 15:14 입력


김현중이 팬들과 함께 '장난스런 키스' 마지막 회를 보며 서운함을 달랬다.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백승조 역을 맡아 열연한 김현중은 21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2000여명의 팬들과 마지막 회를 함께 보며 종방 이벤트를 가졌다.
사회를 맡은 박슬기의 소개로 등장한 김현중은 드라마 OST에 수록된 'One more time'을 부르며 이벤트의 오프닝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뒤 팬들이 직접 김현중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정소민과의 키스신에 대해 묻자 "정소민 씨와의 첫 키스신 촬영 때는 많이 어색했지만, 뭐든지 하면 실력이 느는 것 같다"며 짓궂은 질문에도 재치있게 답했다.
마지막 방송을 본 뒤 김현중은 "'장난스런 키스'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에서나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의 소감을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백승조 역을 맡아 열연한 김현중은 21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2000여명의 팬들과 마지막 회를 함께 보며 종방 이벤트를 가졌다.
사회를 맡은 박슬기의 소개로 등장한 김현중은 드라마 OST에 수록된 'One more time'을 부르며 이벤트의 오프닝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뒤 팬들이 직접 김현중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정소민과의 키스신에 대해 묻자 "정소민 씨와의 첫 키스신 촬영 때는 많이 어색했지만, 뭐든지 하면 실력이 느는 것 같다"며 짓궂은 질문에도 재치있게 답했다.
마지막 방송을 본 뒤 김현중은 "'장난스런 키스'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에서나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의 소감을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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