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리' 하석진 "슈퍼스타 K 인기 뛰어넘겠다"
연예 2010/10/22 10:25 입력 | 2010/10/22 11: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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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리'의 하석진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이킥' 시리즈의 김병욱 사단이 만든 새 기대작 tvN 코믹 드라마 '생초리'가 내달 5일 방송을 시작한다. 금요일 밤 11시는 케이블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쓴 Mnet '슈퍼스타 K2'가 방송되는 시간.





tvN측은 '슈퍼스타K'가 빠져나간 금요일 밤 11시를 ‘생초리 타임’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tvN의 금요일 밤 11시대는 그간 공전의 히트작 '막돼먹은 영애씨'가 3년 넘게 다져온 텃밭으로 전통적인 tvN 고정 시청층이 많은 타임대. '막돼먹은 영애씨'는 '슈퍼스타K'와 정면 대결에서도 큰 변동 없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고수해 왔다. tvN측은 "이번 파격적인 편성전략으로 기존 충성 시청층에 '슈퍼스타K' 시청자까지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인공 하석진도 “탄탄한 대본과 짜임새있는 스토리로 무장한 '생초리'가 많은 이슈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 같다. '슈퍼스타K'를 뛰어넘겠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코믹멜로 농촌오피스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난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를 바탕으로 좌충우돌 멜로라인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담았다. 특히 김병욱 감독 등 하이킥 사단이 그대로 다시 뭉쳐 만든 첫번째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석진, 이영은, 김동윤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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