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다시 태어나면 아이돌 가수 되고 싶어"
연예 2010/10/21 10:08 입력 | 2010/10/21 10:34 수정

배우 김정은은 아이돌 가수를 꿈꾼다?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여배우들 특집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 김정은은 호탕한 웃음과 발랄함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촬영 당시에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던 과정도 공개했는데 자꾸 노래를 부르려고 하지 말고 말을 하라는 주문을 받고 노래에 감정을 담는 방법을 알게 됐다면서 즉석에서 산울림의 ‘회상’을 부르기도 했다. 이에 정엽은 노래의 깊이와 감정이 전해진다는 말로 화답했다.
김정은은 다시 태어나도 배우를 하겠느냐는 질문에 배우가 아니라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드레스를 입어야하는 영화제나 시상식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다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의외로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셔야 주량이 세고, 최근에는 막걸리에 안주로 곱창을 먹기 시작했는데 굉장히 맛있다면서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여배우가 아닌 평범한 사람 김정은으로서의 고민을 묻는 질문에는 "요즘 들어 내가 뭘 해야 행복할지, 나만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제는 만인의 연인이 아니라 한 사람만의 연인이고 싶다"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푸른밤-여배투들 특집'으로 오는 27일에는 조여정, 내달 3일에는 이민정이 스튜디오를 방문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여배우들 특집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 김정은은 호탕한 웃음과 발랄함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촬영 당시에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던 과정도 공개했는데 자꾸 노래를 부르려고 하지 말고 말을 하라는 주문을 받고 노래에 감정을 담는 방법을 알게 됐다면서 즉석에서 산울림의 ‘회상’을 부르기도 했다. 이에 정엽은 노래의 깊이와 감정이 전해진다는 말로 화답했다.
김정은은 다시 태어나도 배우를 하겠느냐는 질문에 배우가 아니라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드레스를 입어야하는 영화제나 시상식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다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의외로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셔야 주량이 세고, 최근에는 막걸리에 안주로 곱창을 먹기 시작했는데 굉장히 맛있다면서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여배우가 아닌 평범한 사람 김정은으로서의 고민을 묻는 질문에는 "요즘 들어 내가 뭘 해야 행복할지, 나만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제는 만인의 연인이 아니라 한 사람만의 연인이고 싶다"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푸른밤-여배투들 특집'으로 오는 27일에는 조여정, 내달 3일에는 이민정이 스튜디오를 방문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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