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유재석 진심으로 짝사랑 했어" 깜짝 고백
연예 2010/10/21 10:07 입력 | 2010/10/21 10: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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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유재석을 짝사랑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추자현은 “오래 전,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추자현은 한 때 유재석을 짝사랑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함께 출연한 윤은혜가 공개적으로 유재석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질투가 났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에 추자현은 윤은혜에게 밀리면 안 되겠다 싶어 자신 또한 유재석을 좋아한다고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고. 추자현은 당시 자신의 공개프로포즈에 질투가 난 윤은혜가 "나는 재석오빠와 같은 동네에 살아요."라고 말하며 약을 올렸다고 전했다.



윤은혜의 이러한 발언에 추자현은 모두가 놀랄 만한 발언으로 응수했다고.



한편, KBS ‘해피투게더’는 21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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