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故 최진실과의 추억담 고백 "상대배우에 대한 배려심 넘쳤던 분"
연예 2010/10/21 09:26 입력

배우 이태곤이 유명을 달리한 고 최진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이태곤은 "신인 시절 최진실과 광고에 출연했다. 톱스타와 출연하게 됐다고 주위에 자랑을 많이 했는데, 나도 못 알아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고 밝혔다.
비록 광고가 화제작은 아니지만 최진실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 이태곤이 무릎을 꿇고 최진실의 안전벨트를 매주는 콘셉트의 광고였는데, 신인 배우인 이태곤의 무릎이 아플까봐 걱정하며 배려해주었다. 는 시간 틈틈이 '이렇게 하면 더 잘 나올거에요'라면서 팁을 주기도 했다고.
이태곤은 "무명 모델에게도 마음을 써줘서 너무 감사했다.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심이 컸던 배우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이태곤은 "신인 시절 최진실과 광고에 출연했다. 톱스타와 출연하게 됐다고 주위에 자랑을 많이 했는데, 나도 못 알아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고 밝혔다.
비록 광고가 화제작은 아니지만 최진실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 이태곤이 무릎을 꿇고 최진실의 안전벨트를 매주는 콘셉트의 광고였는데, 신인 배우인 이태곤의 무릎이 아플까봐 걱정하며 배려해주었다. 는 시간 틈틈이 '이렇게 하면 더 잘 나올거에요'라면서 팁을 주기도 했다고.
이태곤은 "무명 모델에게도 마음을 써줘서 너무 감사했다.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심이 컸던 배우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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