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탕웨이 '만추, 11월 개봉 확정 '쓸쓸함 묻어나는 포스터 공개'
문화 2010/10/21 09:13 입력

현빈과 탕웨이의 만남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추가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5초 만에 완전 매진이라는 사상 최단 시간 기록으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영화 '만추'는 제목 그대로 늦가을인 11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만추'는 출발부터 화제작이었다. '색, 계'의 강렬한 히로인 탕웨이의 4년 만의 복귀작,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가족의 탄생'으로 골수 팬 층을 거느린 김태용 감독 연출, 탕웨이의 남자로 사랑하고 싶은 남자의 대명사 현빈 출연 등이 화제를 몰고 다닌 것.
개봉에 앞서 초청되었던 토론토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기대에 걸 맞는 매진 기록은 물론, 영화를 본 언론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영화일 것이라는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남편을 죽이고 수감된 지 7년, 애나에게 주어진 단 3일의 휴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훈과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 라인에서 엿볼 수 있듯이, 탕웨이의 애나와 현빈의 훈은 단 하루를 함께 보낸 낯선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남과 여다. 포스터는 둘이 함께 보낸 하루의 한 순간을 포착, 짧은 시간에 변해 갈 두 사람의 감정에 대해 궁금하게 한다.
개봉 소식과 포스터 공개로, 관객과의 만남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만추'는 11월 25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5초 만에 완전 매진이라는 사상 최단 시간 기록으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영화 '만추'는 제목 그대로 늦가을인 11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만추'는 출발부터 화제작이었다. '색, 계'의 강렬한 히로인 탕웨이의 4년 만의 복귀작,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가족의 탄생'으로 골수 팬 층을 거느린 김태용 감독 연출, 탕웨이의 남자로 사랑하고 싶은 남자의 대명사 현빈 출연 등이 화제를 몰고 다닌 것.
개봉에 앞서 초청되었던 토론토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기대에 걸 맞는 매진 기록은 물론, 영화를 본 언론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영화일 것이라는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남편을 죽이고 수감된 지 7년, 애나에게 주어진 단 3일의 휴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훈과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 라인에서 엿볼 수 있듯이, 탕웨이의 애나와 현빈의 훈은 단 하루를 함께 보낸 낯선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남과 여다. 포스터는 둘이 함께 보낸 하루의 한 순간을 포착, 짧은 시간에 변해 갈 두 사람의 감정에 대해 궁금하게 한다.
개봉 소식과 포스터 공개로, 관객과의 만남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만추'는 11월 25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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