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티파니, 반지로 한류열풍 중심에 '발라드돌 등극?'
연예 2010/10/21 09: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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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와 드라마OST 히트작곡가 오준성의 합작품인 ‘반지’가 가을에 딱 어울리는 음악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녹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음원 공개 후 실시간 차트순위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티파니의 ‘반지’가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뒤늦게 티파니의 ‘반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중독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라며 발라드돌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티파니의 새로운 매력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티파니의 ‘반지’는 '꽃보다 남자', '마이 걸', '검사 프린세스', '마녀유희' 등 드라마에 삽입된 노래를 줄줄이 흥행시킨 국내유일의 드라마OST 히트 작곡가로 유명한 오준성의 작품이다.



오준성표 발라드는 태연&써니가 부른 ‘사랑인걸요’(맨땅에 헤딩), 먼데이키즈의 ‘굿바이 마이 프린세스’(검사 프린세스),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썸데이의 ‘알고있나요’, 김유경의 ‘별빛눈물’ (꽃보다 남자), 조관우가 참여한 ‘상어를 사랑한 인어’(마이걸), 에슐리의 ‘사랑아 내게 오기만 해’(마녀유희), 별의 ‘심장을 버린 후에’(신데렐라 언니), F(x)크리스탈의 ‘멜로디’(멜로디) 등의 드라마OST를 통해 그 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한편, 드라마 '하루' OST는 슈퍼주니어의 ‘Angel’을 시작으로 티파니의 ‘반지’ 공개 후 더욱더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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