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무대도 처음이고 노래도 자신감 없었지만.."
연예 2010/10/20 17:15 입력

배우 이연두가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혜화동 대학로 아트윈시어터에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도하 작가 만화 원작인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평범하고 소심한 백수이지만 한 여자만을 6년간 사랑하고 그녀가 결혼한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하는 순정파 ‘캣츠비’와 커플매니저로부터 C급 판정을 받고 캣츠비를 소개받아 사랑에 빠지게 되는 밝고 엉뚱한 4차원 여자 선의 사랑이야기다.
이연두는 ‘캣츠비’앞에 마술 처럼 나타난 귀엽고 청순한 여인, 스스로를 c급이라 인정하지만 누구보다도 캣츠비를 아끼며 조건 없이 사랑하는 ‘선’을 연기한다.
처음 무대에 도전하는 이연두는 그만큼의 부담감이 클 터. 이에 그녀는 “무대도 처음이고 노래도 자신이 없었다.”라며 “이제 두번 째 공연을 했는데 무대가 많이 편해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는 잘 못하지만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편견은 버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학로 아트윈씨어터에서 열린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20일 오후 혜화동 대학로 아트윈시어터에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도하 작가 만화 원작인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평범하고 소심한 백수이지만 한 여자만을 6년간 사랑하고 그녀가 결혼한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하는 순정파 ‘캣츠비’와 커플매니저로부터 C급 판정을 받고 캣츠비를 소개받아 사랑에 빠지게 되는 밝고 엉뚱한 4차원 여자 선의 사랑이야기다.
이연두는 ‘캣츠비’앞에 마술 처럼 나타난 귀엽고 청순한 여인, 스스로를 c급이라 인정하지만 누구보다도 캣츠비를 아끼며 조건 없이 사랑하는 ‘선’을 연기한다.
처음 무대에 도전하는 이연두는 그만큼의 부담감이 클 터. 이에 그녀는 “무대도 처음이고 노래도 자신이 없었다.”라며 “이제 두번 째 공연을 했는데 무대가 많이 편해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는 잘 못하지만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편견은 버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학로 아트윈씨어터에서 열린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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