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이 젊은이들과 만나 꿈의 대화를 나눈다.



tvN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과 패기 넘치는 대학생들의 진솔한 만남의 자리인 '젊음과 리더의 만남, 꿈의 대화(이하 '꿈의 대화')'를 마련한다. 첫 번째 주자는 여성 리더 나경원 의원. 나 의원은 사전 인터넷 신청을 통해 선발된 여대생 300여명과 만나 솔직 대담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대생들의 대표로 무대 위에 자리한 10명의 여대생들은 스튜디오에 불이 켜지자마자 ‘진짜 공부만 했을 것 같은데... 미팅은 해보셨나요?’, ‘여성 리더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여성 대통령을 꿈꾸시나요?’ 등 질문을 쏟아냈지만 나 의원 역시 당돌한 질문에도 술술 대답을 이어 나갔다고. 또 그녀는 대학시절의 감춰진 일화부터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고민과 비전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나경원 의원은 현재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입성한 법조인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차세대 대표 여성리더로 급부상한 인물이다. 이번 토크쇼는 나경원 의원과 여대생들의 대담을 통해 그녀의 철학과 이 시대의 진정한 여성 리더십을 탐구해본다. 또한 판사에서 정치계로 방향 전환을 했던 속사정에서부터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그녀만의 승부수까지, 리더로서의 나경원 의원을 속속들이 알아본다.



특히 나경원 의원의 초ㆍ중학교 동창인 MBC 강영은 아나운서와 대학 동기인 서강대학교 왕상한 교수가 참석해 나 의원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얼음공주 나경원 의원의 어린 모습과 대학시절 인기의 실체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나경원 의원과 여대생들이 펼친 리더십과 꿈에 대한 생생한 대화의 현장은 22일 금요일 밤 10시 tvN에서 만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free@diod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