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이혼남 전문 배우?!
연예 2010/10/20 10: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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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 전문 배우' 손현주가 또 다시 이혼한다.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 유호정과 이혼한 후, 재결합과 재혼의 갈림길에 서서 갈등에 빠진 손현주가 KBS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 안타(극본 한상훈 연출 박현석 제작 마켓인사이트'에 출연한다.



'텍사스 안타'에서 손현주가 분하는 재훈은 주식 때문에 전 재산을 날려 이혼당하고, 슈퍼마켓의 배달원으로 착실하게 일하며 아내와의 재결합을 꿈꾸는 이혼남으로 슈퍼마켓에서 함께 일하는 승현과 함께 인생역전을 위한 ‘한 방’을 날리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시작한다.



빗맞아서 운 좋게 안타가 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뜻밖의 행운’을 의미하는 '텍사스 안타'. 인생의 9회말 2아웃 상태에 놓인 재훈과 승현이 ‘텍사스 안타’를 노리고 목숨까지 건 도전을 보여줄 '텍사스 안타'는 콘텐츠 진흥원 단막극 지원 공모 당선작으로 '검사 프린세스'의 유건과 야구선수 출신 김광현, '마왕'의 전예서가 출연한다.



'텍사스 안타'는 2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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