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이 솔로데뷔곡 ‘돌이킬 수 없는’으로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밤 12시 음원을 오픈하자마자 1위에 오르고 하루만에 멜론, 도시락, 엠넷닷컴, 벅스뮤직, 몽키3 등 음원차트 올킬에 성공했던 가인이 일주일 내내 정상의 자리를 지켜낸 것.



조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인이 1위를 하면 명품백을 사주겠다고 약속해 화제를 모았다. 컴백 첫 주에는 음원차트 올킬을 기념해 다이아 반지를 선물했던 조권이 이번에 명품백으로 애정을 과시할 것인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우결’을 통해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커플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후 MBC 시트콤에서 쌍둥이 남매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가인은 윤상과 이민수 작곡가가 공동작곡한 탱고 장르의 곡, 호주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고급 뮤비, 맨발로 무대에 서서 정열적인 댄스를 선보인 무대, 그럼에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요계는 모처럼 나타난 럭셔리한 댄스곡이라며 크게 반기고 있다.



가인은 “예상보다 반응이 훨씬 더 뜨거워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면서 “더 열심히,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