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대물' 깜짝 출연 "고현정 지원군"
연예 2010/10/20 10: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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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가 대물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레인보우는 SBS '대물' 5,6회에 연이어 출연한다. 드라마에서도 인기 걸그룹으로 출연해 서혜림(고현정)의 보궐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한 응원단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평소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의 열렬 팬이라는 레인보우는 바쁜 스케줄 탓에 본 방 사수는 힘들지만 DMB, 다운로드 등을 통해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대물'을 시청하고 있다고. 레인보우는 "며칠에 걸쳐 진행된 힘든 촬영이었지만, '대물'의 주인공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광을 얻어 너무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도야 검사 역의 권상우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레인보우 멤버 오승아가 손담비 성대모사를 기가 막히게 해 눈여겨 봤다며 '팬'을 자처했고, 고현정도 쉬는 시간 틈틈이 레인보우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촬영을 마쳤다.



레인보우는 "시청률 1위의 인기 드라마의 톱 스타들과 함께 한 촬영이라 처음에 긴장도 많이 했지만 편하게 연기 할 수 있게 친 동생처럼 잘 챙겨 준 연기자들 덕분에 촬영 중간중간 즐거운 담소와 함께 배우들과 사진도 찍으며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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