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강동원,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아"
문화 2010/10/18 15:35 입력 | 2010/10/18 18: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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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아”



18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영화 ‘초능력자’는 초능력자와 유일하게 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이다.강동원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특별한 능력 때문에 평범한 삶을 살수 없었던 초능력자 ‘초인’으로 분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초능력을 가진 ‘초인’이라는 캐릭터가 결코 평범하지는 않을 터. 역시 평범하지 않은 톱스타인데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을 때가 있는지”라는 질문에 강동원은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 일을 하면서 좋은 만큼 감수해야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것들을 감수해도 남을 만큼 좋으니까 감내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범하게 살고 싶지는 않고 그냥 열심히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초능력자’는 오는 11월 11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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