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BMW 행사장 리콜 발언 해명···"공연 재미를 위한 것"
연예 2010/10/15 15:46 입력 | 2010/10/15 15: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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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이 BMW mini 신차 발표회에서 거침없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 열린 'BMW mini 신차 발표회'에 참석한 이하늘은 공연 도중 자신이 큰 마음 먹고 구매한 BMW GT가 앞문이 열려 불편하다며 '리콜'을 요구했다.
이하늘은 공연도중 "큰 마음 먹고 BMW GT를 샀는데 앞문이 계속 열려 타고 다닐 수 없다"며 "여기 BMW 관계자가 계시면 내 차좀 리콜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새차 사서 AS받고 타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오늘은 여기 행사장에서만 얘기하지만 빨리 처리되지 않으면 계속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늘의 돌발 행동에 행사장에 모여있던 BMW 동호회 회원과 구매예정자들은 환호성을 질렀지만 행사 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담당 매니저에게 즉시 처리하도록 지시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늘이 구입한 BMW GT모델은 차량가격이 7,850만원부터 1억510만원까지인 고급 세단이다.
한편, 이하늘의 리콜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소속사측은 "전혀 나쁜 의도는 없었다. 공연을 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더하기 위해 위트있게 던진 말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3일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 열린 'BMW mini 신차 발표회'에 참석한 이하늘은 공연 도중 자신이 큰 마음 먹고 구매한 BMW GT가 앞문이 열려 불편하다며 '리콜'을 요구했다.
이하늘은 공연도중 "큰 마음 먹고 BMW GT를 샀는데 앞문이 계속 열려 타고 다닐 수 없다"며 "여기 BMW 관계자가 계시면 내 차좀 리콜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새차 사서 AS받고 타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오늘은 여기 행사장에서만 얘기하지만 빨리 처리되지 않으면 계속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늘의 돌발 행동에 행사장에 모여있던 BMW 동호회 회원과 구매예정자들은 환호성을 질렀지만 행사 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담당 매니저에게 즉시 처리하도록 지시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늘이 구입한 BMW GT모델은 차량가격이 7,850만원부터 1억510만원까지인 고급 세단이다.
한편, 이하늘의 리콜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소속사측은 "전혀 나쁜 의도는 없었다. 공연을 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더하기 위해 위트있게 던진 말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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