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나를 열등감에 빠지게 한 인물은 문근영"
연예 2010/10/14 11:34 입력 | 2010/10/14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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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덕환을 열등감에 빠지게 한 인물은?



류덕환은 14일 방송되는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연기 인생에 큰 도움을 준 연기자들과의 얽힌 일화도 만날 수 있다. 류덕환은 “아역시절 때 가장 큰 원천이 열등감이었다”며 “다른 친구들보다 더 잘하려고 했고, 늘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 열등감에 빠지게 했던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영원한 라이벌이자 친구인 (문)근영”을 꼽아 눈길을 끌기도. 또 “연기는 타고나야 한다”는 송강호에게 “연기는 노력하면 더 잘할 수 있다”고 거침없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가 열띤 토론까지 이어졌던 해프닝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5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류덕환은 현재 OCN의 TV시리즈 ‘신의 퀴즈’에서 건방진 천재 외과의 ‘한진우’ 역을 맡아 ‘국내 드라마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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