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크루 전멤버, MC몽 "항상 이 아프다고 징징…군 면제 관련 치과의사 마약으로 구속중"
연예 2010/10/14 10:20 입력 | 2010/10/14 11: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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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이 속해있던 힙합그룹 피플크루 출신 작곡가 오 모씨가 MC몽의 병역비리의혹과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혀 화제다.
오 모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MC몽”이라는 제목으로 “몽이 피플크루 때부터 항상 이 아프다고 징징대고 '인기가요' 도중 무대에서 이빨 2개가 빠져 휴지에 꽁꽁 쌓아 가지고 다녀 소속사에 이빨 치료해달라 몇번이나 이야기했는데 보내주지 않았다.”라며 “대부분 진실과 다르게 언론에 나오는 걸 보니 가슴이 아프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마을 운동' 끝나고 숙소에서 마지막에 몽과 내가 둘이서 180도 나오기 전까지 방배동 지하에서 8개월을 함께 생활 했는데 그 때도 이빨 때문에 고생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정말 돈이 없었다. 냉장고도 없어 창가에 물을 놓고 정말 상상 이상의 생활고를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몽이 8000만 원 진술한 치과의사란 사람 정모씨다. 나도 2007년도에 여러 번 봤는데 같이 술 마시다 아침에 치료하러 가고 그랬다. 그래서 그 형한테 술 마시고 밤 새우고 환자들 치료하다 의료사고 나면 어떡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씨는 “결정적으로 그 사람 내가 알기론 마약으로 구속중이라 들었다. 근데 왜 그사람의 진술이 사실화 되어가는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덧붙여 논란을 예고 했다.
한편 지난1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MC몽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기소 당시 검찰은 MC몽이 지난 2005년 1월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에 자신의 치아 상태를 설명하고 군 면제 판정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묻는 글도 올렸다고전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오 모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MC몽”이라는 제목으로 “몽이 피플크루 때부터 항상 이 아프다고 징징대고 '인기가요' 도중 무대에서 이빨 2개가 빠져 휴지에 꽁꽁 쌓아 가지고 다녀 소속사에 이빨 치료해달라 몇번이나 이야기했는데 보내주지 않았다.”라며 “대부분 진실과 다르게 언론에 나오는 걸 보니 가슴이 아프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마을 운동' 끝나고 숙소에서 마지막에 몽과 내가 둘이서 180도 나오기 전까지 방배동 지하에서 8개월을 함께 생활 했는데 그 때도 이빨 때문에 고생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정말 돈이 없었다. 냉장고도 없어 창가에 물을 놓고 정말 상상 이상의 생활고를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몽이 8000만 원 진술한 치과의사란 사람 정모씨다. 나도 2007년도에 여러 번 봤는데 같이 술 마시다 아침에 치료하러 가고 그랬다. 그래서 그 형한테 술 마시고 밤 새우고 환자들 치료하다 의료사고 나면 어떡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씨는 “결정적으로 그 사람 내가 알기론 마약으로 구속중이라 들었다. 근데 왜 그사람의 진술이 사실화 되어가는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덧붙여 논란을 예고 했다.
한편 지난1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MC몽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기소 당시 검찰은 MC몽이 지난 2005년 1월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에 자신의 치아 상태를 설명하고 군 면제 판정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묻는 글도 올렸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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