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색계-하녀 뛰어넘는 파격 예고편 공개
문화 2010/10/13 10:25 입력 | 2010/10/13 13: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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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이모션 3D 멜로 ‘나탈리’가 두 남자와 한 여자의 파격적 사랑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국내 최초 이모션 3D 멜로 ‘나탈리’. 베일에 싸인 조각상 ‘나탈리’의 모델이었던 한 여자를 둘러싸고 그녀를 예술적 동반자로 사랑했던 조각가 ‘황준혁’과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했던 남자 ‘장민우’의 엇갈린 사랑의 기억을 그린 ‘나탈리’가 그들의 치명적 사랑을 임팩트있게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명품 조각상 ‘나탈리’의 실제 모델을 둘러싼 조각가 ‘황준혁’과 평론가 ‘장민우’의 팽팽한 대립과 더불어 조각상과 함께 베일에 싸인 아름다운 뮤즈 ‘오미란’의 모습으로 세 사람의 치명적 사랑을 기대하게 만든다. ‘오미란’으로부터 예술적 영감을 얻으며 격정적으로 빠져들었던 ‘황준혁’의 사랑과 ‘오미란’의 모든 것을 사랑하며 그녀와 ‘황준혁’에 대해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는 ‘장민우’. ‘나탈리’의 예고편은 한가지 사실에 대한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 속에 사랑의 실체를 쫓아가며 세 사람을 둘러싼 진실과 그들이 펼쳐낼 파격적인 사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색, 계’ ‘하녀’를 잇는 파격적인 사랑’이라는 카피와 더불어 예고편 후반에 등장하는 ‘황준혁’과 ‘오미란’의 격정적인 사랑은 올 가을 극장가에 불어올 센세이션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린다. 예고편을 통해 스토리와 기술력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나탈리’는 국내 최초로 섬세한 감정까지 입체화시킨 이모션 3D 멜로로서 지금껏 관객들이 느껴보지 못한 감정의 깊이를 체감하게 할 것이다.



예고편 공개를 통해 ‘색, 계’를 뛰어 넘는 파격의 사랑을 예고하는 국내 최초 이모션 3D 멜로 ‘나탈리’는 오는 10월 28일 개봉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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